우리는 하루 동안 많은 수분을 섭취해야 합니다. 보통 성인은 하루에 약 1.5~2리터의 물을 마시는 것이 권장되는데, 물만 마시기엔 지루하다고 느끼는 경우도 많습니다. 이럴 때 ‘차(茶)’를 대안으로 선택하는 사람들이 많지만, 모든 차가 물의 대체품이 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. 오늘은 물 대신 마실 수 있는 차와 그렇지 않은 차를 구분하고, 각각의 특성과 주의점을 살펴보겠습니다.✅ 물 대신 마실 수 있는 차1. 보리차가장 대표적인 무카페인 음료입니다. 보리차는 구수하고 부드러운 맛이 있어 아이부터 어른까지 부담 없이 마실 수 있습니다. 이뇨작용도 강하지 않아 체내 수분을 빼앗지 않으며, 소화에도 도움이 됩니다. 냉온 모두 음용 가능하여 사계절 내내 사랑받는 차입니다.2. 옥수수수염차칼륨이 풍부해 부기 ..